어딘가

펠리노어
다음… 다음 사냥감은… 어디냐…

아서
꽤나 어슬렁거린 것 같은데 너는 이미 원탁위에 올려져있어
펠리노어 기분은 어때…?

펠리노어
…아서 적합자도 같이 있나…

아서
일단 한가지 말해두겠는데 …기습은 좀 아니었던 것 같아

펠리노어
…내 정체를 알아낸건가

아서
그 아바타로는 그럴만 했으니까… 금방 알아채지 못해서 미안해

펠리노어
억측은 그만두지 그래… 네 놈이 알아주기 위해서가 아니야…!!

아서
그러냐… 그럼 왜 나를 노렸지?

펠리노어
… … …

아서
…맞춰볼까

펠리노어
…!?

아서
너에 대해 생각해보니 한가지 떠오르는 게 있었어
그건 내가 자경단 활동을 시작했을 무렵… 너는 내게 말했지
「아서와 함께 싸우고싶다」 고

펠리노어